Archive for 2013/10/21

화이 단상

이번에도 그렇게 좋은 얘기를 쓸 거 같지는 않으니 깨림직한 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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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거슬렸던 점은 이전 영화들을 통해 정형화 되어 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답보하고 있는 극 중의 몇몇 인물들. 김성균과 유연석이 특히 그랬는데, 유연석은 더군다나 그 거추장스러운 아이돌 머리와 더불어 한 3년, 5년 전에 했었다면 연기파로 칭찬이라도 들었을 때지난 연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 좀 더 세련될 수는 없었나.

2. 여진구 크게 될 놈일세.

3. 김윤석은 언제부턴가 다 똑같아 보여… 하긴 천하장사 마돈나때도 크게 다르진 않았나. 예전에 아침드라마 할때만해도 이런 연기만 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그냥 삼번까지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