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 잡상 (당연 스포)

1. 벤지는 4편에 풀 마스크 쓰는 거 완전 기대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바이에서 기계 고장-임무 끝-신디킷임무시작-러시아에서 마스크 안 씀-IMF 해체-사무직 좌천 테크타서 못 썼어 ㅋㅋㅋㅋㅋㅋ 스키프 미션에서도 에헤 마스크 쓰고 들어가면 되죠! 했는데 그노무 걸음인식이 ㅋㅋㅋㅋㅋㅋ 벤무룩…. 이러다 6편에서도 벤지는 마스크 못 쓰겠군.

2. 이단브란트: 이단의 마지막 인사는 브란트에게, 그리고 6개월 만에 재회할 때의 눈빛 교환. 호호호호호 그리고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불만가득 잔소리를 내뿜는 브란트의 엄마미는 5편에도 여전하였다… 흡사 사이코패스 같기도 한 이단 헌트의 무정차 작전임무 본능에 브레이크를 거는 균형 추 역할을 하는 듯 한… 역시 마미 포스. 근데 결국 이단한테 다 끌려다니는 걸로 보아 균형추는 아닌 걸로. 브레이크를 거는 게 아니라 속도 규정을 지키라는 고나리 정도?

3.  영화에서 말하는 영국 정보부는 5인가 6인가 했더니 대사에 치프 애틀리 포 엠아이식스라고 나오네요.

4. 팀웍은 5>4고 긴장감은 4>5인듯.

5. 나 실은 총리가 톰 홀랜더라서…. 아 이거 수리애비가 마스크 쓸 거라서 작은 배우로 캐스팅? 이라는 나쁜 생각을 했다. 내가 나쁘다. 아니 어쨌든 거기서 마스크 쓰고 ㅋㅋㅋㅋㅋ 영국억양 말하고 있었을 이단헌트 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고 말았어 ㅋㅋㅋㅋㅋㅋ

6. 레베카 퍼거슨 언니 예고편에서 나이가 좀 있어 보이길래 30대 후반 보고 있었는데 83년생이라서 깜놀….. 하… 이건 폴라패튼 언니가 굉장한 탓인거다. 그러한 거다.

7. 나는 런던에서 웨스트미니스터 브릿지-타워브릿지 사이 만 왔다갔다 한 거 같은데 영화에선 거기서 쫌만 더 동으로 서로 가야 있는 곳에서 찍고 막…

8. 그리고 일사 모로코 거처에 있던 잠수용 수트 두 벌. 아 근데 영화에선 한 명만 입는구나 와레버.

9. 레인이 하던 말 따라하던 벤지. 레인은 상당히 차분히 내놓으라고 하는 반면 벤지가 그 말을 전달할 때는 감정이 섞여 상당히 재촉하는 듯 보인다. 그게 벤지의 본심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정신없을 벤지 빼고 레인 한 명 뿐이겠군.

10. 이단이 레인에게 I’m listening. 하고 몇 분 뒤 애틀리가 헌리에게 같은 말을 하는 복선. 아 여전히 이단이 영국말하는 거 상상돼 ㅋㅋㅋㅋㅋ

11. 위에 1번에 추가. 4편의 에필로그와 5편의 프롤로그 사이에 한 1년 정도 텀이 있는 거 같으니 그 사이에 마스크 써봤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탐내는 것으로 보아 여태 못 써본 게 아닐까.

12. 손이 따뜻하다는 대사는 톰 홀랜더의 애드립이라던데 ㅋㅋㅋ 왜 브랜트는 거기서 이단 눈치보죠?? 자기야 내가 꼬신게 아니라 난 암것도 안 했는데 얘가 그냥 이러는 거야-그래 일인데 어쩌겠어 내가 봐줄게(?) 뭐 이런건가요??

13. 독일정보부 이름이 뭐였지 여튼 거기 출신 저격수는 캐스팅 넘ㅋㅋㄱ 얼굴에 볼드로 게.르.만. 써논 애를 데려와가지고 그렇게 ㄲㅋㅋㅋㄱ

14. 는 생각나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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