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07/05

THR 인터뷰

*당연히 의역 오역 투성이

원 출처 : 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jeremy-renner-avengers-bourne-legacy-307421

제레미 레너: ‘본’으로 5백만 달러, 톰 크루즈로부터의 조언, 인기에 대한 매우 솔직한 발언

할리우드 리포터 최근 발행본에서, 올 여름 성패가 좌지우지되는 프로젝트에 몸담고 있는 이 “어벤저스”의 배우는 거대 프렌차이즈의 새 얼굴이 됨에 따라 노출된 사생활에 대해 돌려 말하지 않는다: “제가 당신 집 창문을 엿보면서 어젯 밤엔 무슨 속옷을 입었나, 누구 남편이랑 잤나 보고서는 동네방네 메가폰으로 떠들면 어떻겠어요?”

Kurt Iswarienko

이 이야기는 4월 13일 발간되는 The Hollywood Reporter magazin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재능과 터프함이 뒤섞여 할리우드 남성 톱 스타로의 런웨이에서 비껴난 듯 보이는 이 남자, 제레미 레너(41 *한국나이로 42세. 71년 1월생으로 개띠.)는 동료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평균 유망주(up-and-comer)보다는 나이가 많고(라이언 레이놀즈는 35세이다.), 덜 예쁘며(30세의 테일러 키치와 비교했을 때), 거칠고 익살스러운 면은 다니엘 크레이그나 아니면 젊은 해리슨 포드를 상기시키는 면이 있다. 하지만 동료들이 핸섬 맨 콘테스트에서 겨루는 동안 캘리포니아 몬테스토 출신의 레너는 두번의 오스카 노미네이션(각각 2008년 허트로커, 2010년 타운)으로 이들을 위축시킨다.

“마치 조지 클루니 같아요: 크게 히트했을 땐, 그렇게 귀재 타입이 아니었거든요” 8월 3일 개봉 예정인 네번째 본 영화, 본 레거시의 공동 각본가이자 감독인 토니 길로이의 말이다. 그는 덧붙여 –감독 폴 그린그라스가 하차함에 따라 지난 10년 간의 여정에 맷 데이먼이라는 방향을 잃어버린 영화에 합류하게 된(맷데이먼은 후에 12월 인터뷰에서 길로이의 얼티메이텀 초고를 ‘읽을 수 없는 정도’라며 비난했다)– 레너는 “재능 없는 사람을이 무언가 해내는 걸 많이 보았음에도 정작 그런 부류는 아닌” 타입의 배우이며, “현재 그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The Hollywood Reporter의 수석 편집장 스티븐 갤로웨이가 수상이력과 소문, 그리고 박스오피스 성적에 대해 이번주 THR 커버스토리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 레너는 ‘어벤저스’로 수십만달러 대의 개런티를 받았지만, 더 큰 수입이 다가오고 있다

허트 로커의 기운이 그 당시에 강했다고 한들, 레너는 어벤저스(토르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출연으로 겨우 수십만 달러를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마블에서 이어진 여섯편의 영화에서 레너가 출연하도록 옵션을 수정한다면 더 받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시리즈의 경우 레너가 프렌차이즈를 계속한다면(두편의 영화에 더 출연하는데 동의했다), 레거시로 받은 5백만 달러에서 원래 제시한 천만달러로 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것이다. ? 거기다가 맷 데이먼이 2007년 가장 최근 시리즈에서 받은 2천만달러도 가능할지 모른다.

● 사적인 생활을 사적으로 유지하고자 함에 대해(그리고 성가신 게이 루머들)

레너에게, 인터넷상의 추론은 이미 그의 성적 지향을 중심에 두고 데이트 상대가 누구인지(제시카 심슨부터 스칼렛 요한슨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람, 당신들이 타블로이드를 믿는다면)에 집중되어왔다. “저는 제 사생활이 사생활로 지켜지길 바라요. 그리고 그건 ㅈㄴ(f?ing) 사실이 아니에요.” 그가 그러한 추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사실이라고 한들 저는 개의치 않아요. 여전이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니까요. 제가 당신 집 창문을 엿보면서 어젯 밤엔 무슨 속옷을 입었나, 누구 남편이랑 잤나 보고서는 동네방네 메가폰으로 떠들면 어떻겠어요? 기분이 어떨것 같아요? ”

● 두번의 장기 연애에 대해

장기간 연애에 관해 그는 20대 시절 5년 간의 연애와 2년 전에 끝난 4년 반 간의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여자친구 제스 매칼렌 ?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배우 제이슨 그레이-스탠포트(Monk)와 3월 17일 결혼했음을 밝혔다?은 23세에 플로리다에서 영화제 일을 하고있었다.; 후에 연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게 문제의 일부였어요.” 레너가 말했다. “허트로커 홍보중이었는데 그녀가 “내 얼굴은 언제 사진에 찍히는거야?”라고 하더군요

● 태국에서의 칼 싸움 당시의 실제 상황

“그 남자에게 일어난 일은 어리석고도 비극적인 일이에요,” 레너가 설명했다. 푸켓에 휴가 차 들렀을 당시에는 아무 일도 없었지만 한 지인(*당시 레너와 동행한 리조트 지배인)이 한 마디 늘어놓자 “새벽 네시에 폭행을 당했어요. 그가 무언가 말하자 스무명이 달려들었죠. 저는 플립-플랍(*쪼리)를 신고 있었어요. 싸움에 가담하지 않았죠. 그 사람이 스무명 남짓한 사람들한테 칼에 찔려 죽을 만 했냐고요? ㅈㄴ( F?) 아니죠.” (여섯명의 주민이 체포되었다.)

● 스카프를 둘렀다는 사실때문에 크리스마스에 공격당한 이유

레너는 몇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과 바에 갔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남자가 제가 두르고 있던 스카프로 제 목을 졸랐어요. 제가 스카프를 썼다는 이유로 저를 게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리고는 제 여동생을 밀쳐버리길래 제가 그 남자 뒤로가서 목을 졸랐어요 ? 기절시켰죠.”

● 레너가 ‘본 레거시’를 맡기 전 주저했던 이유

“크게 특징이 없는 새 시작이었어요.” 그가 말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 — 특히 저 — 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했어요. 스타가 되는 것, 연예인으로서의 일 같은건 저한테 새롭거든요. 좋은 연예인, ㅈㄴ( f—) 좋은 스타가 되고싶지 않아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 ‘미션: 임파서블’ 촬영 중 톰 크루즈가 해준 조언

레너는 어벤저스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6주 동안 맨몸 격투와 필리핀 봉술을 배웠고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함께 촬영하며 톰 크루즈에게 받은 조언을 마음에 세겼다. “네가 네 일을 하는 이상, 차선책은 없으며 부상을 입을 것이 아니라 근면해야한다.”

● 촬영 중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갔던 일

본 레거시 촬영 중에, “테이블을 찾는데 그게 빗맞아서 다리가 늘어났어요! MRI 촬영을 했죠.” 그는 또한 팔 부상도 겪었다. “고생 좀 했죠. 아무것도 쥘 수가 없었거든요.” 어벤저스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는 굉장한 파이터에요.? 싸우는 걸 보면 놀랍죠: 정확하고, 영웅적이며 대역은 거의 쓸필요가 없어요.” 조스 위던 감독의 말이다. “하지만 하루는 터닝을 잘못해서 온몸이 굳었어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죠.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고 저희는 그 씬 촬영을 접고 몇 주 뒤에 재 촬영해야했어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은 스턴트가 아니라 죽음에 가까웠던 씬

본을 촬영하면서 레너가 가장 힘들었던 씬은 영화에서 요구되는 굵직한 스턴트씬이 아니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픈 연기였어요: 영화속에서 저는 거의 죽어가는 사람을 연기해야했어요. 몸을 많이 떨었죠. 별거아닌 거 같지만 그 씬 촬영 후에는 전체 촬영일 중 가장 몸이 쑤셨어요.” 토니 길로이 감독은 레너의 연기를 두고 “매우 폭발적” 이라고 칭했다. “가장 높은 수준으로 어려웠어요.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그가 덧붙였다.

● 레너는 브로드웨이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 배우는 Cat on a Hot Tin Roof로 어벤저스의 동료 배우인 요한슨과 브로드웨이에 오를지도 모른다. 단, 이는 리들리 스콧이 카운슬러에 그를 캐스팅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카운슬러에서 이미 하차했죠. 뮤지컬은 크리스 파인이랑 교차 공연얘기가 있는걸로 아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네요.)

● 레너는 강아지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있는 부드러운 면을 가진 액션 스타이다

지난 3월, 레너의 8개월 된 프렌치 불독, 프랭클린이 심장마비로 죽었다. 한동안 레너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 강아지는 지난 2년간 그를 괴롭히고 있는 딱 한가지 문제를 해결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레너가 말했다. “프랭클린은 저의 외로움에 대한 해결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