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6/07/02

데일리 플래닛 기자 클락 켄트 고담 배틀 취재 중 사망

퇴고 없이 후다다 쓰기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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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저비스

클락 켄트는 우리의 일원으로, 우리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다.

클락은 메트로폴리스와 고담시 상공에서 맹위를 떨치며, 미스터 켄트 뿐만 아니라 수퍼맨의 생명도 앗아간 바로 그 전투를 취재하러 고담에 머무르던 기자 둘 중 한 명이다. 그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정황을 확인 중이나, 그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사망한 것은 자명하다.

동료 기자이자 친구인 로이스 레인의 추천에 따라 데일리 플래닛의 주니어 리포터로 채용되었으며 빠르게 승진하였다. 한 눈에 보이는 그의 직관력과 수사 기술로 데일리 플래닛의 날로 더 큰 사건 취재를 할당 받기도 했으며, 몇은 직접 찾아내기도 했다. 이야기의 핵심과 진실을 찾아내는 그의 능력은 작년 수사 저널리즘 부문에서 엘리엇 상을 두 번째로 수상하며 증명되었다. 데일리 플래닛 현직 기자 중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그의 기사가 심도있을 뿐만아니라 일반 사람들과 연계될 수 있도록 쉼없이 일했다. 그는 취재하는 사건을 철저히 뒤쫓았다. 사람들 사이의 작은 이야기부터 국가 수준의 훨씬 큰 이야기까지, 그의 은혜와 스타일, 그리고 끝없는 매력을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클락은 어머니 자식을 먼저 여읜 마사 켄트의 외동 아들이다. 그는 켄자스주 스몰빌 외곽의 가족 농장에서 비공개로 작은 장례식을 치루고 묻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