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외모찬양*
제가 하도 제몸제몸을 외치고 다니기도 하는데, 저는 이 사람 몸을 보면-엄밀히 말해서 몸 자체를 본다기보다는 몸이 나온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터진다,’ 내지는 ‘터지다’라는 동사가 떠오릅니다. 터질듯한(explosive) 같은 형용사가 아니라 동사말이에요. (exploding도 괜찮겠네요)
물론 몸의 근육이 남다르긴 하지만 이 사람이 무턱대고 우락부락한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뭐라고 해야하나 농염함?(+요망함?) 무언가 터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야한남자.
딱 고것 때문에 제가 제몸제몸 노래를 부르고 절절 매고 …….. 하……….
거기다 저 터지는 몸에 장신 남자배우들 틈에 끼면 또 앙증이. 이 남자는 장신이 아닌게 외려 매력이에요. 키 컸으면 특유의 매력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농축(?)된 느낌?
얼굴은 딱 봤을 때 미남은 아니에요. 으아 그런데 예뻐요. 왜죠??제 생각엔 눈이 예뻐서 잘생기진 않아도 예쁜 것 같습니다. 이런 쪽에는 제가 은근히 분석적인데 이건 분석이 안되요. 이쁜걸 어쩌라고.
코도 참 매력적이에요. 참 오묘하게도 뭉툭한가 싶다가도 뾰족하거든요. 유독 이 코는 빨아보고 싶단 소리도(저도 그 소리 했지만) 좀 들리네요. 으으 매력덩어리.
치아는 선이 뾰족한데비해서 치열은 고른 편이라 의외다 싶더니 어릴 적 사진을 보니 역시 교정이더군요. 그 동네야 그런게 보편적이니까요. 교정 안하고 컸으면 인상이 상당히 사나웠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인상이 사납나여.
손손손 베니나 히들이 같이 섬섬옥수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고 딱 연장 잡던 손인데 딱 전체적인 본인 이미지스러워요. 잡아 보고 싶……
이상 외모?찬양핥기.
+) 병신미도 driving me crazy 하는데 일조합니다. 으으으
